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국토교통부 제공][국토교통부 제공]중동 사태 여파로 두바이 공항에서 한국 교민 300여명의 발이 묶인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관계 부처와 협조해 곧바로 주민 수송 대책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5일) 세종 정부서울청사 근처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중동 상황에 대해 외교부가 총괄해 현지 기업과 주민들의 상황을 컨트롤하고 있다"며 "협조 요구가 오면 바로 주민 수송 대책에 협조하겠다고 내부에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선 "다음주 현장설명회를 나가고 기본설계가 들어가면 6개월 정도 소요된다"며 "이후 연말에 본격적으로 착공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최대한 만회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무조건 공기를 맞추고 안전이 담보돼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날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에 대한 수의계약 의사를 조달청에 공식 회신하면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지난해 말로 예정됐던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계획에 대해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사업 3개에 대해 우선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2차관은 "부산, 대전, 안산에 대해 선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전국 동시다발로 다 하기보다는 일단 지역별로 대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서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머지 사업에서도 연차별 계획적인 부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열차 납품 지연으로 코레일과 갈등을 겪고 있는 다원시스에 대한 감사에 대해서는 "뼈 아프게 생각한다"며 "다원시스와 계약한 1,2,3차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선급금 진행에 대해 하나하나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2차관은 "3차 계약에 대해서는 계약해지를 기본 방침으로 삼고 1,2차에 대해서도 최대한 6월 말까지 공급이 안되면 계약해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과 에스알 통합과 관련해선 "노조갈등, 노사갈등, 노노갈등도 있고 해결할 문제가 많지만 연말까지 통합하겠다는 로드맵을 정해두고 노사정협의체를 계속 운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에스알과 코레일만 통합하는게 아니라 코레일 자회사 5개에 대한 통합도 진행할 것"이라며 "중복 운영되는 업부와 비효율적인 사업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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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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