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우승 기념구를 전달하는 리오넬 메시[REUTERS/연합뉴스][REUTERS/연합뉴스]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우승컵을 들어올린 리오넬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 선수들이 백악관에 초청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6일 백악관에서 만난 메시에게 "레오, 당신은 이곳에 와서 실제로 우승을 해냈다.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매우 드문 일"이라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압박이 있었을 것이다. 모두가 우승을 기대하지만 실제로 우승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며 메시가 MLS에서 일군 성과들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2023년 MLS에 합류한 메시는 지난해 12월 인터 마이애미가 밴쿠버를 꺾고 MLS 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앞장섰으며, 2년 연속 리그 MVP에 선정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브라질 축구 전설 펠레가 뉴욕 코스모스에서 뛰는 모습을 직접 본 적이 있다"면서 "어쩌면 당신이 펠레보다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펠레도 정말 대단한 선수였다"며 선수들을 향해 "누가 더 낫습니까? 메시인가요, 펠레인가요?"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농담섞인 발언에 메시는 연신 머쓱하게 웃어 보였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차례 임기 동안 백악관에 초청된 첫 MLS 팀입니다.
메시의 백악관 방문도 이번이 처음으로, 메시는 이 행사에서 별도의 발언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 시작에 앞서 이란과의 갈등에 대해 언급했지만 이슈가 되고 있는 북중미월드컵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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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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