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김선태'의 첫 영상에 기업들이 댓글을 달아 마케팅을 펼치는 모습[유튜브 '김선태' 캡처][유튜브 '김선태' 캡처]


유튜브 채널 '김선태'가 채널 개설 사흘 만에 100만 구독자를 넘긴 가운데, 첫 영상에서 펼쳐진 기업들의 댓글 경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 씨가 충주시청 퇴사 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다음날 첫 영상이 올라왔고,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급기야 기업들이 등장했습니다.

기업의 유튜브 채널들은 "협업하자"는 구애를 펼치며,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유행처럼 번지자, 국가 기관·대기업도 가담했습니다.

이들은 누가 더 재치 있나 대결하는 것처럼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튜브 코리아는 "어서 와 유튜브는 처음..이 아니시죠?"라며 충주시 유튜브에서 '충주맨'으로 활약했던 것을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기아도 등장해, "뭐라고 쓸지 고민하다가 다섯 명이 야근 중..."라고 하자 누리꾼들은 "웃기는 데 성공했다. 이제 퇴근해도 되겠다"며 답글을 남겼습니다.

그가 몸 담았던 충주시도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김선태'의 첫 영상에 충주시 유튜브가 댓글 단 모습[유튜브 '김선태' 캡처][유튜브 '김선태' 캡처]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 남겼고, 이에 김선태도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기업들의 댓글 공세에 누리꾼들은 "매일 들어와 기업들 댓글 달아둔 것을 본다. 재미있다"며 "기업들이 몰려올 만큼 김선태의 화력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3일 첫 영상에서 김선태 씨는 충주시청에서 퇴사하고 유튜브를 개설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자유롭게 하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며 "더 나이를 먹기 전에 역량을 펼쳐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충주시청에서 왕따설을 부인하며 "오히려 나를 더 많이 도와주려고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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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jeons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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