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서울 한 영화관에 걸린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오늘(8일) 서울 한 영화관에 걸린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천 만을 돌파한 지 이틀 만에 1,100만선도 넘어섰습니다.
오늘(8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기준 누적 관객 1,117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75만 4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80.4%)이 관람하면서 사그라지지 않는 흥행세를 보였습니다.
'왕사남'은 개봉 31일째였던 지난 6일 천만 영화에 등극했습니다.
국내 개봉작이 '천만 고지'를 넘은 건 역대 34번째로,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 4' 이후 2년 만입니다.
1,100만 돌파 속도도 빠른 편인데, 개봉 33일째 1,100만을 넘기며 '파묘'(2024·40일), '서울의 봄'(2023·36일), '광해, 왕이 된 남자'(2012·48일)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았습니다.
또한 역대 천만 영화들 가운데서도 '실미도'(2003·1,108만)와 '아바타: 물의 길'(2022·1,082만), '범죄도시 3'(2023·1,068만), '기생충'(2019·1,031만) 등 7편의 기록을 앞질렀습니다.
장항준 감독의 첫 천만 영화인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의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내용을 그렸습니다.
권력다툼 자체보다는 단종과 마을 사람들의 인간적인 교감에 초점을 맞추며 세대를 불문한 관객들이 극장을 찾았고, 천만 돌파를 축하하는 'N차 관람'도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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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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