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앞에서 대기 중인 유조선들지난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남동쪽으로 떨어진 오만 무스카트 앞바다에 발이 묶여 있는 유조선들[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지난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남동쪽으로 떨어진 오만 무스카트 앞바다에 발이 묶여 있는 유조선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예인선이 미사일을 맞고 폭발, 침몰해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이 실종됐습니다.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간 8일 성명을 내고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UAE) 선적 예인선 '무사파 2호'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가라앉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에는 인도네시아인 5명을 포함해 인도·필리핀 출신 승무원 총 7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4명은 생존했지만 실종된 인도네시아인 3명은 UAE와 오만 당국이 수색 중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안업체 뱅가드는 성명을 내고 침몰한 예인선이 지난 4일 미사일 공격을 받은 몰타 선적 컨테이너선 '사핀 프레스티지호'를 지원하려던 중 미사일 2발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국제해사기구(IMO)도 무사파 2호 침몰을 확인하면서 선원 4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홈페이지에서 밝혔습니다. 인도네이시아 외무부와는 인명 피해 집계 차이가 나는 상태입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지난 2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을 모두 불태우겠다고 위협하고 이후 각국 유조선 등 민간 선박이 피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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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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