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만난 프랑스-이란 정상[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통화해 "해당 지역 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즉시 중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통화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란은 또한 오만 해협의 사실상 봉쇄를 중단함으로써 항행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이란의 핵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발전과 현재 위기의 근원이 된 지역 내 불안정화 활동 전반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재차 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중대한 도전에 대응하고, 긴장 고조를 막으며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외교적 해결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우리는 계속 연락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기 시작한 이후 서방 지도자와 이란 대통령이 통화한 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9일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키프로스를 지지 방문합니다.

지난 2일 키프로스에 있는 영국 공군 아크로티리 기지로 드론 여러 대가 날아들어 항공기 격납고가 파손됐습니다. 키프로스 정부는 드론이 레바논에서 발사됐고 기종이 이란산이라는 점을 근거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소행으로 의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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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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