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 코스피 하락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급락 마감했습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6% 내린 5,251.87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5% 넘게 급락하며 출발한 뒤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우 각각 7%, 9% 넘는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4% 내린 1,102.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1원 급등한 1,495.5원에 마감했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며 달러 강세가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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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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