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타바 하메네이이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 [연합뉴스 제공]이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 [연합뉴스 제공]


북한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선출에 대해 존중 입장을 밝히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오늘(11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기자 문답 형식을 통해 이란 전문가이사회가 새 이슬람혁명지도자를 선출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란 인민이 최고지도자를 선출할 권리와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기구인 88인 전문가회의는 현지시간 8일,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했습니다.

북한은 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훼손하고 국제적 불안을 키우고 있다며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정 국가의 정치 제도와 영토를 침해하고 체제 전복을 시도하는 위협과 군사 행동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이달 초에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 작전을 불법적인 침략 행위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이란은 시리아 정권 붕괴 이후 중동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우방국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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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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