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현호'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진행…김정은 화상 참관(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화상으로 참관한 가운데 지난 10일 구축함 최현호에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함께 화상으로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202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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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화상으로 참관한 가운데 지난 10일 구축함 최현호에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함께 화상으로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202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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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군의 5,000톤급 구축함 '최현호'가 어제(10일)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또 실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1일)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순항미사일 발사를 화상으로 참관했는데,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가죽점퍼를 입은 딸 주애도 함께 참관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최현호는 지난 4일에도 함대지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당시엔 김 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해 참관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서해상 비행 궤도를 따라 1만116∼1만138초를 비행한 뒤 무인도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최현호'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진행…김정은 화상 참관(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화상으로 참관한 가운데 지난 10일 구축함 최현호에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함께 화상으로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202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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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화상으로 참관한 가운데 지난 10일 구축함 최현호에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함께 화상으로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202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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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시험발사 결과에 만족을 표하면서 "국가 전략무기 통합지휘체계의 믿음성과 함의 통합전투체계 우월성이 확증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전쟁억제력의 구성 요소들은 지금 계속 효과적으로, 가속적으로 매우 정교한 작전 운용체계에 망라되고 있으며 국가 핵무력은 다각적인 운용단계로 이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함선에 설치된 함상 자동포의 군사적 효용성을 검토해야 한다며 "함상 자동포는 3,000톤급 이하의 고속기동형 함선들에 장비(탑재)하고 5,000톤급과 8,000톤급 구축함에는 함상 자동포 대신 그 공간에 초음속 무기체계들을 추가로 배치해 함의 작전 운용상 특성에 맞게 함대함 및 전략적 공격 능력을 높이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반항공·반잠·수뢰 무기체계들의 운용 능력 평가를 완료해 제시된 기한 내에 함을 해군에 인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는 한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합연습 기간에 실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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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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