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미 군 당국이 실시하는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연합연습이 지난 9일부터 시작됐지만,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은 다음 날인 10일 밤에야 연합군사령부가 있는 지하 벙커 'CP 탱고'를 찾았다는 한 매체 보도에 대해 주한미군이 오늘(11일) 반박 입장을 내놨습니다.

주한미군은 "21세기의 지휘는 한 장소에만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성과 리더십으로 정의된다"며 "브런슨 사령관의 지휘에는 어떠한 의문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CP 탱고는 여전히 연합작전을 위한 중요한 지휘 거점이지만, 현대 지휘통제 체계는 지휘관이 여러 위치에서 효과적으로 지휘통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은 특히 "내부 논의 일부만 선택적으로 공개하거나 연습 활동에 대해 추측성 보도를 하는 것은 연합작전 수행 방식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이러한 유형의 보도는 동맹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불필요한 안보 우려를 야기할 수 있다"고 해당 보도를 비판했습니다.

이어 "FS 연습 시나리오에 대한 맥락 없는 공개 논의는 국민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우려를 초래할 수 있다"며 "한미 연합 대비태세는 여전히 강력하며, 미국은 한반도 방어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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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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