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가 야간 노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택배 업무 체험에 나섭니다.
오늘(11일) 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오는 19일 새벽 배송 업무 체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장소와 날짜는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체험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관련 연석청문회에서 나온 약속에 따른 겁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야간 근무가 주간 근무보다 얼마나 힘든지 몸으로 한 번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저와 함께 하루 12시간 심야 배송 업무를 해보실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로저스 대표는 "함께 배송하도록 하겠다"며 "의원도 같이해주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체험 장소로는 경기 하남 또는 성남 등 수도권 물류 거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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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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