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중요 군수공장 시찰북한 김정은, 중요 군수공장 시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1일 권총 등 휴대용 경량 무기를 생산하는 제2경제위원회 산하의 중요 군수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202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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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중요 군수공장 시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1일 권총 등 휴대용 경량 무기를 생산하는 제2경제위원회 산하의 중요 군수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202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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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권총을 생산하는 중요군수공장을 시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오늘(12일) 김 위원장이 전날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며 지난해 2월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승인한 새로운 권총 모델의 생산 실태를 점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군대와 사회안전무력, 민간무력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서 권총을 비롯한 휴대용경량무기생산을 전담하고 있는 공장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강조했습니다.

시찰에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주요 간부들뿐 아니라 딸 주애도 동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공장사격관에서 신형 권총을 시험 사격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김주애의 사격 모습을 공개한 건 지난달 28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당시 북한은 김주애가 주요 지도간부와 군사 지휘관에게 국방과학원이 새로 개발 생산한 신형저격수보총(소총)을 선물하는 자리에 참석해 저격용 총을 조준 사격하는 단독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주애는 김 위원장과 비슷한 가죽점퍼 차림으로 공장을 함께 둘러봤고, 군 간부들 사이에서 권총을 사격했습니다.

매체들은 권총 성능을 점검한 김 위원장이 "훌륭한 권총이 개발 생산된 데 대한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9차 당대회에서 발표된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에 따라 공장에 새로운 생산공정을 추가로 설립하는 문제와 관련해 '중요 지시'를 내렸다고 소개했지만, 지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다음 달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차기 5개년 계획 기간 군수공장에서 진행될 현대화 사업 계획과 '중요 3개 군수공업기업소'의 현대화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총 사격하는 김정은 딸 주애(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1일 권총 등 휴대용 경량 무기를 생산하는 제2경제위원회 산하의 중요 군수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딸 주애가 군 간부들과 함께 공장 내 마련된 실내사격장에서 권총 사격을 하고 있는 모습. 202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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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1일 권총 등 휴대용 경량 무기를 생산하는 제2경제위원회 산하의 중요 군수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딸 주애가 군 간부들과 함께 공장 내 마련된 실내사격장에서 권총 사격을 하고 있는 모습. 202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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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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