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옥외광고용 디스플레이 모듈이 국제적으로 무관세 품목으로 인정되면서 우리 기업의 관세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재정경제부와 관세청은 오늘(11일) 세계관세기구(WCO)가 해당 제품을 ‘모니터’가 아닌 ‘디스플레이 모듈’로 분류해 무관세 품목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모니터로 분류할 경우 5%, 유럽연합은 14%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이번 결정으로 연간 약 120억 원 수준의 관세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정부는 주요국이 해당 제품을 완제품 모니터로 분류해 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에 대응해 2025년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에서 관련 논의를 지속해 왔습니다.
세 차례 회의와 회원국 설득을 거쳐 이번 회의에서 한국 측 입장이 최종 채택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결정으로 LED 모듈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관세 분쟁을 예방하고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재경부와 관세청은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통상 마찰을 예방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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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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