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MLB 샌디에이고 입단 공식 발표…4년 계약[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송성문이 이번 시즌 두각을 나타낼 선수로 지목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11일(한국시간) MLB 30개 구단별 '브레이크아웃' 선수 즉 두각을 나타낼 선수를 선정한 가운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는 송성문이 꼽혔습니다.

ESPN은 "좌타자 송성문은 평균 이상의 힘과 주루 능력, 강한 어깨,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췄다"며 "MLB 투수를 상대로 한 타격과 볼에 배트가 나가는 비율은 아쉽지만, 이번 스프링캠프에선 평가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성문은 MLB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16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생산한 지난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오른쪽 옆구리 부상이 재발, 이후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월 타격 훈련 중 다쳤던 부위입니다.

크레이그 스태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지난 9일 "송성문이 최근 캐치볼 훈련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타격 연습은 시작하지 않았다"면서 "개막전 출전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로 완전히 회복됐을 때 복귀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는 지난해 KBO리그 최우수선수에 빛나는 투수 4관왕, 한화 이글스 출신 우완 투수 코디 폰세가 선정됐습니다.

폰세는 지난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하며 올해 MLB 재입성에 성공했습니다.

ESPN은 "폰세가 2021년 미국을 떠날 당시 이른바 '쿼드러플-A(메이저와 마이너 사이)'의 투수로 평가받았다"면서 "KBO를 거쳐 3년 3천만 달러 계약을 맺고 MLB로 복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폰세는 컷 패스트볼 형태의 직구와 뛰어난 브레이킹볼을 활용하는 선발 투수"라며 "평균 이상의 스플리터도 갖고 있어 안정적인 중간 선발 자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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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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