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와 면담 위해 국회 찾은 송영길 전 대표정청래 대표와 면담 위해 국회 찾은 송영길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와의 면담을 위해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20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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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와 면담 위해 국회 찾은 송영길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와의 면담을 위해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20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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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방송인 김어준 씨를 향해 "니체가 말한 것처럼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돼서는 안 된다"며 "스스로 자기검열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어제(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와 검찰개혁 거래설 의혹 관련 "장인수 기자가 전혀 없는 이야기를 하진 않았을 것인데 그렇다면 누군가 개인의 뇌피셜을 (장 기자에게) 말한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걸 정부의 입장이라고 어떻게 말할 수가 있을 것이며 한 사람의 의견을 확대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진보진영 분열의 소지를 던진 김어준 씨 방송 자체도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진행자 질문에는 "정치인이든 언론인이든 영향력, 권력이 커질수록 그에 따르는 책임감도 커진다"며 "저 자신은 니체가 말한 '괴물과 싸우다가 괴물이 돼서는 안 된다'는 명제를 갖고 늘 자기 검열을 하고 있다. 김어준 씨 역시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내가) 명색이 집권당의 전 대표고, 3년을 싸워서 완전히 무죄 판결을 확정 지었는데 소위 언론기관이라는 뉴스공장이 단 한 줄의 일단 기사도 보도를 안 했다"며 "조선일보도 보도하는데 완전히 투명 인간 취급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뉴스공장에서 섭외 요청도 받은 바 없고 섭외 받아도 안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특정 유튜브에 국회의원들이 알현하듯이 줄 서 있는 모습은 좋지 않다"며 "우리가 국민의힘과 관련해 고성국이나 전한길 유튜버를 비판하듯이 우리 스스로도 돌아 볼 면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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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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