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 9차 대회에 600㎜ 방사포 50문 증정북한의 조선중앙TV는 "2026년 2월18일 평양 광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공업 부문 노동계급이 노동당 제9차 대회에 600㎜ 대구경 방사포 50문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북한의 조선중앙TV는 "2026년 2월18일 평양 광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공업 부문 노동계급이 노동당 제9차 대회에 600㎜ 대구경 방사포 50문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북한이 어제(1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600mm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 타격훈련을 진행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5일)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력타격훈련이 14일에 진행됐다"며 "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중대가 동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훈련이 "목적한 바 이상의 파장으로 우리에 대한 적대심을 가지고 있는 세력, 즉 420km 사정권 안에 있는 적들에게는 불안을 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420km 사정권 안에 있는 지역은 서울은 물론 주한미군 평택 오산기지와 육군 미사일사령부까지 해당됩니다. 즉, 한국을 콕 집어 언제든 도발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은 겁니다.

그는 자신들의 방위태세, 전쟁억제력을 검열하기 위한 '정상적' 훈련이며 '수시로' 진행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발사된 방사포탄들은 364.4km 계선의 조선 동해 섬 목표를 100% 명중률로 강타"했습니다.

이를 본 김 위원장은 "대단히 무서운 그리고 매력적인 무기"라고 평가하며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 곧 믿음직한 방위력"이자 "말그대로의 전쟁억제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위적 성격의 이 억제수단들이 국가주권 안전에 대한 외세의 무력도발과 침공을 예방하지 못할 경우 즉시에 거대한 파괴적 공격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화국 정부는 강력한 군사력으로 공고한 평화를 쟁취할 것"이라며 압도적인 힘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대비태세도 군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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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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