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교보증권 제공][교보증권 제공]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가 4연임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경영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취임 이후 리스크 관리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박봉권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했으며,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을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2020년 취임한 박 대표는 네 번째 임기를 이어가며 증권가 대표 '장수 CEO'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습니다.
연임의 결정적 배경은 단연 실적입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04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7.2%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429억원으로 21.4% 늘어나며 역대급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각자대표 부회장박 대표 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 증권사 CEO들의 연임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김미섭·허선호 부회장, 한국투자증권의 김성환 대표 등도 연임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증시 호황과 더불어 기업금융(IB) 및 자산관리(WM) 부문에서 고른 성과가 나타나면서, 변화보다는 '검증된 리더십'을 통한 조직 안정을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NH투자, 사상 첫 순이익 1조 돌파…윤병운 사장 연임 '청신호'NH투자증권의 윤병운 대표도 호실적을 이끌었고, 종합투자계좌(IMA) 사업권까지 확보하면서 연임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다만, NH투자증권은 지배구조 체제 전환을 우선 검토하기로 해 향후 이사회에서 단독, 공동, 각자대표 등 지배구조 체제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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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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