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됐던 결혼이 회복 흐름을 보이며 혼인 건수가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4만건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8년(약25만7천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코로나 이전 흐름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혼인 건수는 2021년부터 3년간 19만건대에 머물다 2023년부터 증가세로 전환됐고, 2024년 20만건대를 회복했습니다.
혼인 증가 배경으로는 90년대생 혼인 적령기 진입과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코로나로 미뤄졌던 혼인 수요가 꼽힙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9세, 여자 31.6세로 나타났고, 격차는 2.2세로 전년보다 0.1세 줄었습니다.
초혼 부부 가운데 남자 연상은 63%, 여자 연상은 20.2%, 동갑은 16.7%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자 연상 비중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1천건으로 전년보다 0.3% 감소했습니다.
이혼 건수는 3.3% 줄어든 8만8천건으로 199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혼 부부 평균 혼인 지속기간은 17.6년으로 늘었고, 30년 이상 혼인을 이어온 이혼 비중(17.7%)이 역대 최고를 기록해 '황혼 이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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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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