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유조선[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중동사태 여파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승용차에 들어가는 엔진오일 등 윤활유도 가격 인상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오늘(19일) 업계에 따르면, SK엔무브는 다음달부터 윤활유 가격을 5% 가량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윤활유는 원유를 정제해 만드는 만큼 유가가 오르면 제품가도 함께 오릅니다.

업계는 통상 유가 변동을 반영해 윤활유 가격도 조정해왔는데, 이번 중동 사태로 인해 국제 유가가 크게 뛰자 가격을 상향 조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6일부터 윤활유 브랜드 '엑스티어' 가격을 5% 인상한다고 대리점에 통지했습니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주식회사(STLC) 역시 윤활유 전 제품에 대해 가격 인상을 결정해 대리점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전쟁으로 수입 첨가제 등 원가가 많이 올랐다"며 "시기의 차이일 뿐 가격 인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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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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