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폐어구를 벗어낸 쌘돌이.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 제공]스스로 폐어구를 벗어낸 쌘돌이.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 제공]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얽혀 부상을 입었던 남방큰돌고래 ‘쌘돌이’가 약 3개월 만에 스스로 그물을 끊어내고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과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는 오늘(19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 모니터링에서 쌘돌이 몸에 감겨 있던 폐어구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쌘돌이는 발견 당시 온몸에 그물이 얽혀 있었고, 등지느러미 일부가 잘려나가는 부상을 입었지만 현재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구진은 쌘돌이가 약 87일 만에 스스로 그물을 제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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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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