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이란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이스라엘의 인프라 공격에 대한 이란의 대응은 역량의 극히 일부만 사용한 것"이라고 경고하고, 추가 공격 시 무제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지 시간 19일 소셜미디어 X 계정을 통해 "그동안 절제를 유지한 유일한 이유는 긴장 완화 요청을 존중했기 때문"이라며, "우리 인프라가 다시 공격받는다면 절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지난 18일 이란 최대 천연가스전인 남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처리시설을 타격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천연가스 생산 시설을 공격한 것은 지난 2월 28일 전쟁 개시 이후 처음입니다.
이에 이란도 즉각 보복에 나서 카타르 최대 LNG 단지와 UAE 가스전, 사우디 정유시설, 쿠웨이트 가스시설 등 걸프 주요국 에너지 인프라를 잇따라 공격했습니다.
카타르에너지는 해당 공격으로 LNG 수출 능력의 17%가 타격을 입었으며 복구에 최대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사우스파르스를 "분노에 못 이겨 난폭하게 공격했다"고 표현하며 이스라엘에 추가 공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란을 향해서도 카타르 에너지 시설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경우 미국이 직접 사우스파르스 전체를 폭파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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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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