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오르고...증시는 내리고..(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9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 및 환율 정보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 가까이 하락해 5,750선으로 내려왔다.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70.09포인트(2.87%) 내린 5,754.94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8.2원 오른 1,501.3원이다. 2026.3.19 jjaeck9@yna.co.kr(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9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 및 환율 정보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 가까이 하락해 5,750선으로 내려왔다.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70.09포인트(2.87%) 내린 5,754.94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8.2원 오른 1,501.3원이다. 2026.3.19 jjaeck9@yna.co.kr


국내 증시에서 대표적인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 기대가 확산되면서 그간 저평가 상태에 머물던 종목군에 수급이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오늘(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신공영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티케이케미칼은 20% 넘게 급등했고, 동국홀딩스와 오션인더블유 등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낮았던 종목들도 일제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랠리는 지난 18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이 계기가 됐습니다. 당국은 저PBR 기업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공개하고, 기업 스스로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특히 정책 발표와 함께 주가 저평가 해소 의지가 강조되면서, 시장에서는 관련 종목군에 대한 리레이팅 기대가 주가에 빠르게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실제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들이 보합권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가치주와 지주사 종목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 흐름도 감지됩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상승이 기업 펀더멘털 변화보다는 정책 기대에 기반한 단기 수급 유입 성격이 강한 만큼, 개별 기업의 실질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나 수익성 개선 여부를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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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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