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자 협상 모습[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교착 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전 종전 협상을 재가동하기 위해 현지시간 21일 미 플로리다에서 만났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 협상단은 플로리다에서 만나 종전 방안을 논의했고, 22일까지 추가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미국 측에서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대표로 나왔고,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루스템 우메로프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와 키릴로 부다노우 대통령 비서실장이 참석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연설에서 양측의 이날 회동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건 러시아 측이 진정한 전쟁 종식을 위해 어느 정도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트코프 특사는 엑스에 올린 성명을 통해 회의가 '건설적'이었다면서 "포괄적 평화 협정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남은 항목을 좁히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논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러시아 대표단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종전 협상 속개 일정 등을 논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올해 들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두차례 회담을 가졌고, 지난달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도 회담했지만 포로 교환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