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연합뉴스 자료연합뉴스 자료박홍근 신임 기획예산처 장관이 오늘(25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박 장관은 영상을 통한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나라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기획예산처 초대장관의 중책을 맡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당면 과제와 엄중한 책임감 만큼이나 확고한 각오로 자리에 임하고 실질적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눈앞의 작은 파도에만 매몰돼 거대한 해일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며 "위기의 시대일수록 멀리 내다보고 전략적으로 자원을 배분해 국가 전체 이익을 창출하는 진정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고, 그것이 기획예산처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네덜란드가 척박한 갯벌 위에서도 세계 경제의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힘은 백 년 뒤 해수면 상승까지 내다본 치밀한 설계, 델타 프로젝트라는 거대한 물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기획처도 수면 아래 구조적 위기의 징후까지 포착하는 정교한 설계를 통해 대한민국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국가 미래 전략의 큰 물줄기를 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탱할 20~30년 시계의 장기 전략이라는 견고한 뿌리를 내리고, 지속가능한 적극재정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생의 고통이 깊은 지금 좌고우면 않고 신속히 움직일 것이라며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히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혜준(juneli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