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동 사태의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25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3.5원 오른 1,503.2원에 출발했습니다.

이후 장 초반 오전 9시 53분 현재 1506.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4.5원 오른 1,499.7원에 주간 거래를 마친 데 이어,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1,517.3원까지 치솟으면서 금융위기 당시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이 이란과 협상 중이라는 소식에 다음날 하락 전환했지만, 불투명한 정세가 이어지면서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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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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