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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중동발 불확실성에 대비해 도내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물류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금융과 물류, 보험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먼저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7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조성해 지원합니다.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연 1.5% 고정금리로 지원하며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으로 경영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수출 물류비와 수출보험료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전담 책임자를 지정해 기업 애로사항을 상시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도 강화합니다.

김만호 강원도 경제국장은 "도내 수출기업이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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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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