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공사 현장[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지난 3일 국토교통부의 공사 중지 명령에 따라 작업이 중단됐던 서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국토부가 명령한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20일 공문을 보내 알린 뒤, 22일부터 공사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처분은 '행정절차를 이행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라'는 내용으로, 그 절차를 완료했기 때문에 중지 명령의 효력이 끝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서울시가 조성하는 감사의 정원 사업이 국토계획법과 도로법을 위반했다며 공사 중지를 명령했습니다.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은 광화문광장 일대 3천여㎡ 면적에 조형물 23개와 지하시설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6.25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지만 이른바 '받들어 총' 논란 등 광장의 상징성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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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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