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로스앤젤레스의 주유소 가격 안내표[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종전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8.01달러로 전장보다 5.8% 상승했습니다.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94.48달러로 전장보다 4.2% 올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이란을 향한 대규모 공격'과 '협상을 통한 해결 기대'를 오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협상을 통한 해결 기대감이 후퇴하고 중동 전쟁이 다시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너무 늦기 전에 곧바로 진지해지는 게 낫다"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는 이날 내각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국제 유가 흐름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상승하진 않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은 침략과 테러 행위의 즉각 중단, 전쟁 재발 방지를 위한 객관적 여건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요구 조건을 전달하고 미국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란 타스님뉴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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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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