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SNS][유나이티드항공 SNS]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장거리 비행 시 누워서 갈 수 있는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합니다.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현지시간 24일 "좌석 한 열 전체를 마음껏 쓰라"며 내년부터 장거리 노선 승객을 대상으로 '릴랙스 로우(United Relax Row)' 좌석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각 좌석의 다리 받침대를 올려, 평평한 침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항공사 측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커플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좌석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좌석 승객에게는 매트리스 패드와 담요, 베개 2개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를 동반하면 인형이 포함된 유아용 키트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기존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사이, 항공기 한 대당 최대 12곳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내년 90대 도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200대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좌석 옵션 도입은 북미 항공사 중 최초로, 이용 요금이나 예약 방식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장거리 노선 이코노미 승객들도 편안함을 누리는 선택지가 필요하다"며 "이 좌석이 그 요구를 충족할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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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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