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산불로 주민 사전대피권고[화면=경북도소방본부][화면=경북도소방본부]오늘(27일) 오후 2시 38분쯤 경북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1대와 장비 20여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약 1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불이 확산 조짐을 보이자 소방 당국은 한때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영주시는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사전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이 산불로 산불 발생 신고자 60대 남성이 오른손과 양 무릎 등에 화상을 입어 치료 중입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양봉장 주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림당국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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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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