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조업 나선 정청래 대표[연합뉴스 자료제공][연합뉴스 자료제공]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중동 사태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안을 "가장 빠른 속도로 처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8일) 새벽 경북 영덕군 강구항에서 약 2시간 동안 어민들과 조업에 나선 뒤 기자들과 만나 "추경을 하는 이유는 급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에서 발목을 잡고 시간을 끈다면 그만큼 손해기 때문에, 계획대로 가장 빠른 속도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또 "중동 상황으로 인한 기름값 인상으로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고 (어민들로부터) 들었다"며 "현재 기름 한 드럼이 17만 4천 원인데, 앞으로 10만 원 정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민들은 기름값) 20만 원 이상부터는 정부가 70%를 보전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했다. 정부에서는 22만 4,000원부터 70%를 보전하겠다는 방침인데 간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정 대표는 '지방선거에 대비한 동진전략이 있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민주당으로서는 어려운 지역을 더 자주 와야겠다"며 "이곳에서 (선거를) 뛰고 있는 분들이 힘내서 뛸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에선 '동진 정책'이라고 무섭게 제목을 달고 있다"며 "그렇게 하지 말고, 전 국민이 골고루 잘 살고 전 국토가 균형발전을 해야 된다는 차원에서 좀 더 관심을 갖고 이곳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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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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