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참석(대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블랙이글스 기념비행을 보고 있다. 2026.3.27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대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블랙이글스 기념비행을 보고 있다. 2026.3.27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천안함 관련 발언을 두고 여야 간 논쟁이 벌어지자 "대통령의 해당 발언은 남북 관계의 냉혹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8일) 이같이 설명하며 "정부는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안보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발언은 전날 거행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언론은 기념식을 마치고 퇴장하는 이 대통령에게 천안함 피격 사건 유족이 '북한에 사과를 요구해달라'고 하자 이 대통령이 '사과하라고 한다고 해서 사과를 하겠느냐'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를 두고 "이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이라는 북한의 만행 앞에 또다시 침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천안함 유가족의 아픔을 선거용 정쟁 도구로 쓰는 패륜적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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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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