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챔피언십 우승 자축하는 김효주[AP=연합뉴스][AP=연합뉴스]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포드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하면 시즌 2승째를 챙긴 김효주가 목표 조기 달성을 선언하며 새 목표를 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효주는 우리시간으로 오늘(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 미국의 넬리 코르다에 두 타 차로 앞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지난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포티넷 파운더스컵에 이어 시즌 2승, 투어 통산 9승을 달성입니다.
김효주는 대회를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말이 안 나올 정도로 기분이 너무 좋고,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즌 초반 2승을 거둘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며 "올 시즌 목표였던 2승을 이룬 만큼 다시 목표를 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 8번 홀에서 더블보기 실수가 나오며 2위 코르다와의 격차가 한 타 차로 좁혀졌던 당시 상황도 전했습니다.
자신도 생각하지 못한 실수에 정신을 바짝 차렸다며 "우승은 쉽게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계속 버디를 잡겠다는 생각으로 남은 경기를 치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백투백'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따로 멘탈 관리를 했냐는 질문에는 "골프를 좋아하니까 재밌게 하자는 주의여서 멘탈 관리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주 축하하는 넬리 코르다[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두 대회 연속 선두 경쟁을 펼친 미국 넬리 코르다와의 우정도 드러냈습니다.
앞선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넬리 코르다라고 밝힌 김효주는 "넬리랑 계속 같이 경기를 해서 너무 좋았다"며 "스윙이 너무 좋아 계속 놀라면서 봤다"고 전했습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투어 CME 랭킹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한편 전인지는 19언더파 269타로 단독 5위, 윤이나는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6위에 오르며 김효주와 나란히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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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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