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일본 도쿄전력이 부품 손상으로 인해 상업 운전이 연기된 혼슈 중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이하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의 상업 운전을 다음 달 16일 시작한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날 가시와자키 원전의 상업 운전을 시작하기 위한 최종 검사를 다음 달 16일에 실시하겠다고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신청했습니다.

문제가 없으면 규제위원회의 확인을 받아 현재 진행 중인 시험 운전에서 상업 운전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16일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의 시험 발전·송전을 개시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사고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원전을 재가동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12일 발전기에서 누전이 발생했다는 경보음이 울려 원인 조사를 위해 지난 14일 발전과 송전을 중지했고, 애초 이번 달 18일로 예정됐던 상업 운전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조사 결과 발전기에 손상된 부품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이 부품을 교환했으며 지난 22일 시험 발전·송전을 재개했습니다.

이 원전은 지난 1월에도 핵분열을 억제하는 제어봉을 뽑아내는 작업 도중 경보음이 나 약 보름 동안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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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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