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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음 달부터 오를 전망입니다.

오늘(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주신보) 출연요율 개편에 따라 4월 1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은행 평균 대출금액인 2억4,900만 원을 넘는 고액 주담대에는 더 높은 출연요율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2억4,900만 원 초과 대출의 경우 출연요율이 기존 0.05%에서 최대 0.27%로 오르고, 4억9,800만 원을 넘으면 0.30%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은행들은 이 비용을 가산금리에 반영하는 만큼, 실제 금리도 최대 0.25%포인트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평균 이하 대출자의 경우 출연요율이 낮아지면서 금리가 내려가는 사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는 6월부터는 은행들이 지급준비금,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험료 등의 비용을 대출 가산 금리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한 개정 은행법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보증기금 출연금은 출연요율의 50% 이하 범위에서만 반영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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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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