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페르시아만에 고립됐던 한국인 실습 선원 2명이 한 달 만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목포해양대학교에 따르면 실습 선원으로 페르시아만 상선에 있던 학생 2명이 오늘(31일) 오전 7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을 만나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학생들은 상선을 타고 실무 교육을 받던 중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페르시아만에 고립됐다.

이들은 정부의 도움으로 육지로 이동한 뒤 사우디와 필리핀, 싱가포르를 거쳐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는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수산연구원 학생 등 한국인 성원 170여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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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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