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출처: MBC every1 '다 컸는데 안 나가요'][출처: MBC every1 '다 컸는데 안 나가요']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가 아들의 불륜 사실을 알고도 이후 책임을 회피해온 전 시부모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홍 씨 부부의 전 며느리 A씨는 오늘(31일) 자신의 SNS에 "도움 요청할 때 방관하고 무시하더니 세상에 알려지고 비난받으니 이제 와서 아무것도 모른 척 방송에 나온 죗값을 치르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여론이 난리 나니 밀린 양육비를 주겠다며 준비 서면이 왔다"며 "도와달라고 목이 터라 죽어라 요청해도 묵인하지 않았느냐"며 거듭 비난했습니다.

앞서 홍 씨 부부의 아들이 외도를 저질러 사실혼 관계가 파탄 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지난해 9월 홍 씨 부부의 전 며느리 A씨가 제기한 소송으로 위자료 3,000만 원 지급과 자녀 양육비 80만 원 지급 명령이 나왔지만, 시부모 방관 및 양육비 미지급 등으로 양측은 공방을 이어왔습니다.

홍 씨 부부는 관련 사실이 전해진 뒤 "귀국 후 판결문 등 관련 자료와 이혼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저희가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생각에 그간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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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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