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연합뉴스TV 촬영][연합뉴스TV 촬영]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윤리감찰단으로부터 긴급 감찰을 받게 된 것과 관련해 "청년 단체에 대리비를 줬다가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일) "지난해 11월 말 도내 청년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대리비를 지급한 적이 있다"면서 "도지사가 상시 금품행위, 공여 금지로 돼 있기 때문에 회수 지시를 했고 다음 날 다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영상을 가지고 있는 식당 주인이 접근했다"며 "저희는 문제가 없어서 만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감찰 대응과 관련해서는 "윤리감찰단에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고 적극 소명하겠다"며 "대리기사비를 준 것 자체가 저의 불찰"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1월 말 김 지사는 전북 전주시 한 식당에서 청년 단체와 저녁 식사를 가졌습니다.
당시 자리에서 김 지사는 15명 정도에 대리비를 전달했고 이후 지급한 돈 68만 원을 돌려받았다는 것이 김 지사 측 설명입니다.
이와 관련해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지사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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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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