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이라크볼리비아전 승리로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이라크가 그라운드에서 국기를 펼쳐들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볼리비아전 승리로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이라크가 그라운드에서 국기를 펼쳐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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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대회로 확대된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 참가국들이 모두 확정됐습니다.

우리시간으로 1일 월드컵 플레이오프가 마무리된 가운데 6장 잔여 티켓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는 중동 전쟁 여파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라크가 볼리비아를 2-1로꺾고 48개국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합류했습니다.

이라크가 월드컵 본선에 오른 건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40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입니다.

또 다른 대륙간 PO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이 자메이카를 제치고 무려 52년 만에 월드컵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유럽 PO를 통해 월드컵 본선에 나설 4팀도 모두 확정됐습니다.

체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비롯해 스웨덴, 튀르키예가 막차 탑승에 성공했습니다.

덴마크와의 승부차기 끝에 극적으로 북중미행 티켓을 잡은 체코는 A조로 자동편성돼 한국과 오는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A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반면 월드컵 4회 우승에 빛나는 '축구명가' 이탈리아는 이번에도 본선행에 실패했습니다.

승부차기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패한 이탈리아는 2018년 러시아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북중미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폴란드 역시 스웨덴에 패하면서 북중미행이 좌절됐고, '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의 라스트 댄스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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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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