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촬영 임은진][촬영 임은진]


최근 급등하며 코스닥 대장주 자리에도 올랐던 삼천당제약 주가가 이틀째 급락했습니다.

오늘(1일) 삼천당제약은 10.25% 하락한 74만4천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삼천당제약 주가는 지난달 30일 장중 128만4천원을 찍은 뒤 어제 하한가를 기록하며 '황제주'를 반납한 데 이어 이틀째 크게 하락했습니다.

회사는 오늘(1일) 긴급 공지를 통해 관련 의혹들을 전면 반박하고, 민·형사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천당제약은 블로거 A씨를 고발할 뿐만 아니라 iM증권과 해당 애널리스트에 대해서도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삼천당제약 측은 "단순 개인 문제가 아닌 조직적 개입 여부까지 추적해 주주 피해를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대해서는 “단순 행정 절차”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회사는 특정 제품(아일리아) 전망 관련 공시 이슈일 뿐, 기업 전체 펀더멘털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천당제약 측은 미국 본계약 실효성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10년간 15조 원 규모의 구속력 있는 매출 전망이 계약에 명시돼 있으며, 목표 미달 시 계약 해지 권한도 확보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주가 급락에 대해서는 공매도 세력과 악성 루머의 결합에 따른 인위적 하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또 전인석 대표이사 명의의 긴급 메시지를 통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들은 머지 않아 모두 거짓임이 드러날 것"이라며 "시장의 일시적인 오해가 당사가 이미 확보한 15조원의 압도적 가치를 결코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iM증권 측은 "삼천당제약이 이미 하한가를 맞은 뒤 이에 대한 한 매체 기자의 질의에 연구원이 대답한 내용이 기사화된 것"이라며 "관련 리포트나 글을 배포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삼천당제약 긴급 공지[삼천당제약 홈페이지][삼천당제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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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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