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는 지난 3월 국내외 시장에서 28만5,85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증가한 5만6,468대, 해외 판매량은 0.5% 증가한 22만9,386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총 판매량은 2.7% 늘었습니다.

지난달 판매량을 차종별로 보면 스포티지가 4만8,885대로 국내외 시장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1만87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해외 시장 최다 판매 모델은 4만3,345대 실적을 올린 스포티지였습니다.

특히 기아는 지난달 유럽에서 5만8,750대를 판매하며 지난 2023년 6월에 세운 월 판매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보면 총 77만9,169대를 팔아 역대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세웠습니다.

전기차 역시 역대 분기 최다 판매 실적을 경신했는데, 올해 1분기 3만4,303대가 팔렸습니다.

1분기에는 EV3가 8,67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PV5(8,086대)와 EV5(6,884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달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아프리카·중동 지역 판매가 일부 감소했지만, 그 외 지역에서 친환경차가 견조한 수요를 보이며 역대 1분기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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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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