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공도심 내 방치된 공실 상가와 오피스 등 비주택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공공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상가·업무·숙박시설 등 도심 내 비주택을 오피스텔·기숙사 등 준주택으로 용도 변경해 공급하는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매입 공고(2천 가구)를 시작으로 수시로 매입을 확대할 예정이며, 주택 수요가 집중된 서울·경기 규제지역 내 우수 입지를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이번 사업은 LH 직접매입과 매입약정방식을 병행합니다.
LH 직접매입은 LH가 도심 내 우수 입지의 비주택을 선매입한 후, 주거용으로 용도변경 및 리모델링하여 공공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5월 초 공고될 매입약정은 민간과 LH가 약정을 체결한 후, 민간이 직접 건물을 리모델링하면 LH가 이를 매입하는 방식입니다.
사업 매입 대상은 주택공급이 시급한 주요 지역에 있는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용도 변경을 수반해 주거용 전환이 가능한 건축물입니다.
이 중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등 우수 입지를 우선 선정하며, 건물 동 단위 매입을 원칙으로 하되 용도변경 후 주거용 전환이 원활한 경우에는 층 단위 매입도 함께 추진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1차 비주택 매입의 서류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며, LH 매입임대사업처 비주택매입TFT에 우편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미국 뉴욕 등 해외에서는 이미 1990년대부터 오피스 등 비주택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활발히 추진돼 왔으며 최근에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추세”라며 “우리나라도 도심 내 유휴 비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신속히 공급함으로써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미(smju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