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례브리핑(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일 외교부 대변인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4.2 uwg806@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일 외교부 대변인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4.2 uwg806@yna.co.kr외교부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2일) 저녁 영국 주도로 열리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는 오늘 회의를 포함해 관련 국제적 논의에 지속해 참여하면서 국제적인 논의 동향과 가능한 우리의 기여 등을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의 참석 대상은 호르무즈 해협 규탄 성명에 참여했던 35개국으로, 한국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화상으로 참여합니다.
다만 아직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인 조치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달 26일(현지시간)에는 프랑스 주도로 진영승 합참의장을 비롯한 35개국 군 수뇌부가 화상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한편, 박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파병 요청에 바로 응하지 않고 있는 한국에 불만을 제기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 언급에 주목하고 있고, 한미 간 긴밀한 소통 하에 신중하게 검토해서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송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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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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