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관련 대국민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현지시간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너무 늦기 전에 합의하라고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너무 늦기 전에,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기 전에 합의를 해야할 때!"라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져 다시는 쓸 수 없게 됐다. 더 많은 일들이 이어질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릴 정도의 고강도 공격을 할 것이라고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과 함께 대형 교량이 공격을 받고 붕괴하면서 검은 연기가 일어나는 짧은 영상도 게재했습니다.
이란 측이 협상에 제대로 임하지 않으면 미국의 강한 공격에 직면할 것이라며 타결을 종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발전소 등에 대한 공격을 오는 6일까지 유예하고 이란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국민 연설에서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이란 발전소와 석유시설을 공격하겠다며 향후 2~3주 동안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하겠다는 경고도 남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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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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