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멈춘 로보택시[출처=로이터][출처=로이터]중국 우한에서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가 도로 한가운데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서비스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일 CNN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바이두의 로보택시 서비스 ‘아폴로 고’ 차량 다수가 동시에 멈춰선 원인을 “시스템 오류”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밤, 다수의 아폴로 고 차량이 도로 위에서 갑자기 정차해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상하이 매체 더페이퍼가 공개한 영상에는 번화한 도로 위에 차량들이 멈춰 서서,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최소 100대 이상의 차량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 문은 정상적으로 열렸지만, 일부 승객은 교통량이 많은 상황에서 하차를 주저하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햇습니다.
약 2시간가량 차량 내부에 갇힌 승객도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로보택시의 안전성과 상용화 준비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확산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충칭에서는 로보택시가 공사 현장의 구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같은 해 5월 베이징에서는 자율주행 차량 화재 사례도 보고되는 등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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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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