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급파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군 급유기와 헬기 편대[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격추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들을 구조하려 이란에 급파된 헬기가 군이 아닌 마을 주민들에게 공격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현지 시간 4일 "이란의 용감한 부족들이 전장에서 이란의 진짜 힘을 과시했다"며 "이들 부족민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란 남서부 코길루예 보예르-아흐마드주의 부족들과 산악 지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는 바크티아리 부족이 미군 블랙호크 헬기 두 대를 효과적으로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산촌 주민들이 소총을 발사하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미군 헬기를 향해 쏘는 장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지역에서는 미군 F-15E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탈출했고, 미군은 HH-60G 구조헬기와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습니다.

미군은 이 과정에서 헬기 2대가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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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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