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예방접종[AP 연합뉴스 제공][AP 연합뉴스 제공]


방글라데시에서 홍역이 유행하면서 어린이 등 백여 명이 숨지자, 정부가 긴급 예방접종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각 6일 방글라데시 보건가족복지부가 최근 홍역으로 17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한 가운데 의심 사망자가 113명, 감염 의심 사례도 7천5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방 백신까지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엔아동기금(UNICEF)의 라나 플라워스 방글라데시 대표는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홍역 환자가 급증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수천 명의 어린이, 특히 가장 어리고 취약한 어린이들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방글라데시 64개 행정구역 중 56개 구역으로 확산한 이번 발병 사태가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그러나 백신 접종 캠페인이 시작될 경우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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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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