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주연 맡은 현빈(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현빈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교섭' 언론시사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1.13 jin90@yna.co.kr(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현빈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교섭' 언론시사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1.13 jin90@yna.co.kr


국가정보원은 오늘(7일) 배우 현빈을 '명예 방첩요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번 위촉에 대해 '간첩죄 개정'을 계기로 그동안 "북한의 간첩을 색출·검거한다"는 협소한 의미로만 여겨졌던 '방첩'의 정확한 개념과 그 중요성을 국민께 알리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첩은 단순한 간첩 색출 행위를 넘어 국가안보와 국익에 반하는 외국의 정보활동을 찾아내고 이를 견제·차단하기 위한 모든 대응 활동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월 26일 형법 제98조 개정을 통해 간첩죄 적용 범위를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해 북한뿐 아니라 고도화된 외국의 간첩 행위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현빈은 2023년 개봉한 영화 '교섭'에서 국정원 요원을 연기한 적이 있습니다.

현빈은 앞으로 국정원과 함께 방첩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최근 외국에 의한 첨단기술·방위산업 기밀 유출 등 국가 생존을 위협하는 사건이 빈발해 방첩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국정원은 빈틈없는 방첩 활동을 통해 국민 기대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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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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