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입' 백악관 대변인 교체…어니스트 부대변인 승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해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임에는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선임 부대변인이 승진 임명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카니 대변인이 백악관 정례 브리핑 도중 깜짝 등장해, 현 대변인이 다음 달 그만둔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2008년 오바마 행정부에 합류했고, 2011년 2월부터 3년 4개월간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한편 어니스트 신임 대변인은 2007년 3월 오바마 대선 캠프에 들어가 최대 격전지인 아이오와주를 담당하는 공보국장을 맡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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