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제주>

[지방시대]

[앵커]

제주 서귀포시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800여석 규모의 대극장을 갖춘 서귀포예술의전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개관으로 서귀포에서도 대규모 전시와 공연을 할 수 있게 돼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서귀포시의 기대가 큽니다.

고성식 기자입니다.

[기자]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귀포시 서홍동입니다.

이곳 삼매봉 기슭에 서귀포예술의전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200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만입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802석의 대극장과 190석의 소극장, 전시실, 다목적실을 갖췄습니다.

<이경자 / 서귀포시 송산동> "밤이고 낮이고 시간이 나는 대로 와서 관람할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개관식을 기념해 열린 음악회에서는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개관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아트 페스티벌을 열어 관람객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오남선 / 서귀포예술의전당 관장> "서귀포시민은 물론 문화예술단체, 관광객들을 위해 좋은 기획 공연을 많이 해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작가의 산책길, 걸매생태공원, 제주올레와 이어지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휴양문화특구로 지정된 서귀포시의 경관과 각종 문화시설과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으로 대규모 공연과 전시시설을 꿈꿔왔던 지역의 시민과 예술인들의 꿈이 실현됐습니다.

연합뉴스 고성식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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